엠마스톤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카데미 시상식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엠마 스톤 (...) 우리는 단상 위에 선 사람들이 '무대'에서가 아니라 실제로는 어떤 관계인지 혹은 서로에 대해 안면이 있는지 여부를 알지 못한다. 그건 그럴 수 있고 그럴 수밖에 없다. 아니, 안다고 하는 건 거의 절대적으로 착각이다. 온라인 공간에는 특정 연예인에 대해 이 사람은 행실이 어떻고 어디서 무슨 발언을 했고 촬영 현장에서 무슨 행동을 했고 하는, 다 안다는 듯한 발언들로 넘쳐난다.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가장 쓸데없는 이야기 혹은 하나마나 한 이야기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것 중 하나가 연예인/유명인의 "인성"이나 "정치관" 같은 것에 대한 이야기다. 1번. 뭘 안다고?촬영장에서 어땠다더라. 특정한 시상식에서 어떠한 발언을 했다더라. 카더라로 만나본 적도 없는 특정한 사람의 특정한 성격이나 가치관을 .. 더보기 디즈니 실사 영화 ‘크루엘라’(2021) 팝콘각 - 라라랜드 엠마 스톤이 흑화했습니다. 디즈니 악당 캐릭터 크루엘라의 실사영화인데 영화 '101마리 달마시안'의 스핀오프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이번 영화에서는 크루엘라 드 빌의 리즈 시절을 다뤘습니다. - 네, 말씀해주신 것처럼 1961년작인 애니메이션 의 실사화인 듯하지만 단지 그 애니를 그대로 옮긴 게 아니라 원작에서 주요 악역인 ‘크루엘라‘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고 제작은 이미 2010년대 초반부터 확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중간에 감독도 바뀌고 그랬고요. 생각나는 작품은 디즈니 실사 영화 중에서도 같은 경우입니다. 의 악역인 ‘말레피센트‘를 주인공으로 한 작품이고 안젤리나 졸리가 이 역할을 맡았었죠. 2014년에 나왔는데 당시 글로벌 시장에서 꽤 성공해서, 2019년에 2편이 개봉하기도 했.. 더보기 [1인분 영화] ‘더 페이버릿: 여왕의 여자’ – 그 세계는 누구의 자리인가(상) (2020.11.02.) 영화 (2018)의 주연 배우 엠마 스톤은 “권력과 사랑을 향한 욕망은 시대의 영향을 받는다. 이 영화가 현대적으로 느껴지는 이유는 현재의 감정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인간에 관한 변하지 않는 주제를 다루는 영화다. 여러모로 도전적인 작품이었다. 캐릭터 자체가 흥미로운 여정을 계속하기도 하지만 배우들 중 나 혼자 미국인이라는 사실도 흥미로운 부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영화의 거의 모든 키워드가 다 있는 것 같군요. 영국의 여왕 앤(1665-1714) 재위 기간 중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극화한 작품 이야기는 엠마 스톤으로부터 시작해야겠습니다. 자신이 직접 말한 바와 같이 캐스팅에 있어 눈에 띄는 점은 주요 출연진 대부분이 영국 배우들인 가운데 ‘애비게일’을 연기한 엠마 스톤만 미국 배우라는 점입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