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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잡지

영화 매거진 '무비고어' 시즌 3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7/22) 7월 11일부터 펀딩이 시작된 영화 매거진 (Moviegoer)에 지난 시즌에 이어 필진으로 참여했어요. 'all-star-season'이라는 제목이 붙은 세 번째 에 저는 ["참 멋진 인생이야, 안 그래?" - (2020)가 남긴 것]이라는 글을 실었습니다. ⠀ 저를 포함한 열한 명의 필진이 등의 작품들을 다뤘습니다. 지난 시즌에 이어 필진들이 주요 OTT 추천작 목록도 실려 있어요. 로 만나는 글들이 영화의 여운을 마음에 오래 남게 하거나, 다른 시각을 얻게 해주거나 혹은 그 영화의 가치를 더 빛나게 해주는 것들이기를 바랍니다. ⠀ (...) 묘에 당도한 제임스는 “Forgive me.”(용서해줘)라고 적힌 쪽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바닥에 떨어뜨린다. 쪽지를 떨어뜨린 뒤에는 “I miss you”.. 더보기
씨네21 1292호(썰 합본 특대호) - '미나리' 배우 윤여정 & 감독 봉준호 대담 씨네21 스토어팜에서 주문해서 만난 이번 1292호(설 합본 특대호) 의 큰 줄기는 와 와 이다. 그중에서도 . 감독 봉준호와의 대담에서 배우 윤여정은 이런 이야기를 한다. "매일매일 공부했으니까. 노력하는 사람을 따라갈 사람은 없어. 아무리 천재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천재성을 발휘할 수 없잖아요." 이런 이야기도 한다. "나를 필요로 한다는데 시간이 맞으면 난 해요. 너무 말도 안 되는 작품이 아니면. Nothing to lose. 꼭 주인공을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자유롭게 하니까 굉장히 편안하고 좋아요." 글로 다 형언하기 어려운 응원이 되는 말이었다. 스스로 생각하고 짓는 언어들도 있지만, 때로는 누군가로부터 전해진 언어에 기대어 어떤 시간을 보낼 때가 있다. 조금 늦게 받아 읽는 이번 호 씨네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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