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글을 쓰는 이유 - 클래스101 전체 강의의 예고편에 해당하는 인트로, 그리고 완강 축하 영상에 해당하는 아웃트로를 포함해 CLASS101+ [내 취향을 더 단단하게 만드는 문화 콘텐츠 리뷰 쓰기]의 일곱 개의 챕터에 걸친 전체 강의 영상 분량은 5시간 0분 50초다. 모든 사람과 경우와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대원칙으로서의 '글을 잘 쓰는 방법'이란 과연 있을까? 우리가 오직 생각해야 할 것은 '글을 쓰는 이유'에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그것을 발견해 내거나 스스로에게 의미를 부여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은 이미 지치지 않고 자신만의 취향과 가치관을 발견하고 기록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 ⠀ 처음부터 '글을 잘 쓰는 일'보다는 '쓰기를 멈추지 않는 일'에 대해 생각했고 지난 3개월 정도의 기간 동안 기획부터 촬영, 편.. 더보기 클래스101 - [취향이 더 깊어지는 영화 에세이 쓰는 법] 오픈 '클래스101'에서 클래스 개설을 위한 수요조사 페이지를 오픈했습니다. 클래스 제목은 이에요. 클래스101 '취향이 더 깊어지는 영화 에세이 쓰는 법' 페이지 링크:https://class101.page.link/DmCf 본 페이지를 통해, 일정 수량 이상의 '응원하기'가 있어야 클래스가 개설됩니다. 영화에 관한 글쓰기를 해보고 싶으시거나 궁금증이 있으시다면, 혹은 블로그 등 기록을 해보고 싶지만 어려움이 있으셨다면, 제 이야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개설해보고자 합니다. '응원하기'로 참여해주시면 소중한 힘이 됩니다. - 이 클래스에서는, 주로 아래와 같은 내용을 다룹니다. [내가 본 그 영화, 더 오래 기억하는 방법] 영화 티켓이나 굿즈보다 더 오래 남는 건 그 영화에 대한 .. 더보기 관객의 취향 [써서 보는 영화] 9월 온라인 클래스를 마치며 2년 동안 진행해 온 [써서 보는 영화]를 9월에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진행을 위해 Google Meet을 처음 써봤고 프린트로 과제 출력본을 나눠 읽고 합평하는 일과 같이 평소 오프라인으로 하던 일들을 온라인으로 대체하느라 방법을 고안하고 실행해보아야 했다. 4주의 시간은 그래서 스스로에게도 여러 방식으로 응원과 격려가 되었다. 김연수의 말처럼 매일 쓴다고 해서 반드시 잘 쓰게 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더 나은 인간이 된다는 사실만은 장담할 수 있다. 글쓰기는 전적으로 혼자의 일이지만, 주변에 누군가가 함께 그것을 혼자의 방식으로 지속하고 있을 때, 그 사실이 내게 어떤 영향을 준다. 4주 8시간에 걸쳐 전한 이야기들이 쓰지 않던 사람을 쓰게 하고 쓰는 사람을 계속 쓰게 하는 경험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