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1인분 영화] 11월호 01 - 시리즈의 생명력은 여기까지인가 [1인분 영화] 11월호 첫 번째 글은 리뷰 - '시리즈의 생명력은 여기까지인가'라는 제목으로 영화 (2019)에 관해 썼다. 얼마 전 브래들리 쿠퍼의 영화 (2018)에 대한 해설의 성격으로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다. 이미 여러 편의 글을 쓴 이 영화는 1937년에 처음 만들어진 원작 영화(국내에 '스타 탄생'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다)를 기반으로 하는데 1954년과 1976년에 한 차례 리메이크된 바 있다. 그러니까 은 세 번째 리메이크 영화다. 다소 신기하게도 여겨지는 건 총 네 편의 '스타 탄생' 영화가 기본적인 서사 구조에 있어서는 거의 차이가 없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네 편의 영화는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새로운 영화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처음 접했을 때 많은 이들이 기대보다는 "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