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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드게임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글로벌 성적 일본에서는 극장판 이 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중국에서는 뒤늦게 개봉한 이 무려 2위로 뛰어올랐다. 월드와이드 성적으로 를 가뿐히 제칠 듯한 기세였던 '엔드게임'은 2주차가 지나면서 확실히 속도가 떨어지고 있다.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가능성이 좀 낮아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번주까지 1위는 하겠지만 결국 최종 1,400만을 넘기는 조금 어려울 듯 보인다. 더보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을 넘어 어떻게 가족주의로 향하는가 영화 은 마블을 넘어 어떻게 가족주의로 향하는가 영화 (2019)은 국내 개봉에 앞서 사전 예매량만 230만 장을 넘었다. 그리고 ‘인피니티 워’(2018)에 이어 예상대로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단지 인기 있는 ‘마블 영화’라서? 스크린 수가 많아서? 그것만이 아니라, ‘어벤져스’의 이야기에는 인종이나 세대 혹은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공감할 만한 어떤 가치가 있으리라 믿으며 이 글을 쓴다. 가족주의가 꼭 나쁜 건가요 할리우드의 상업 영화에 대해 흔히 제기되는 비판 중 하나가 ‘할리우드식 가족주의는 뻔하다’라는 것이다. 재난 영화에서는 배우자나 자녀에게 소홀했던 주인공이 위기 속에서 가족을 구하고, 수퍼히어로 영화는 인류를 위협하는 악당(들)에 맞서 지구를 지킨다. 그러나 주인공이 가족을 못 구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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