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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앨범

테일러 스위프트 9집 정규 앨범 '에버모어'(evermore) 발매 소식 내게 올해를 살게 한 건 '덕질'과 몇몇 소중한 사람, 공간, 책, 영화, 그런 것들이 전부인 것 같다. 테일러는 "아주 신이 난다"(I'm elated)라며 아홉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 나온다는 소식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조금 전 알렸다. 'folklore'에 이어 'evermore'. (여덟 번째 앨범 나온 지 4개월 밖에 안 됨)(그 여덟 번째 앨범은 올해 빌보드가 선정한 Best Albums 2020 Top 50 중 1위에 오름) 내게 그들이 중요한 건, 분야의 정상에 있어서가 아니라 자기 이야기를 자기 방식대로 하는 사람이라는 것 때문이고 자신이 옳다고 믿는 일에 진심인 이들이어서다. 무언가를 좋아하는 일이. 좋아하는 것들을 아끼고 더 깊이 좋아하는 일이 과연 삶을 구할 수 있을까? 내게는 거의.. 더보기
테일러 스위프트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folklore' https://brunch.co.kr/@cosmos-j/1076 테일러 스위프트의 깜짝 선물, 8집 정규 앨범 기분, 꿈, 두려움, 생각에 관하여 | 발매 단 16시간 전에, 리드 싱글도 어떤 티저도 프로모도 없이, "Surprise!"라며 소식을 전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folklore'. 발매 직후 타이틀곡 brunch.co.kr 발매 단 16시간 전에, 리드 싱글도 어떤 티저도 프로모도 없이, "Surprise!"라며 소식을 전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여덟 번째 정규 앨범 'folklore'. 발매 직후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와 함께, 앨범 전곡의 가사가 포함된 유튜브 영상까지 모두 올라왔다. 테일러는 앨범을 내놓기에 완벽한 시기를 찾으려고 했지만 삶이 언제나 주는 불확실함을 결국 .. 더보기
레이디 가가 여섯 번째 정규 앨범 'Chromatica' 이 장면 하나를 보기 위해 이번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을 기다려왔다는 생각도 든다. 물론 그는 항상 자기 이야기를 해왔지만, 이번 'Chromatica'(2020)는 그 어느 때보다, 어쩌면 다섯 번째 'Joanne'(2016)보다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담고 있다. 그러면서도 장르적으로는 초기의 댄스 팝으로 회귀했다. 정규 발매에 앞서 두 번째 리드 싱글로 공개된 바로 이 'Rain On Me'는 올해 아이튠즈에서 공개 후 가장 빨리 1위에 오른 곡이 되었다. 스포티파이에서는 24시간 스트리밍 기록 역대 5위에 올랐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 앞에서 언제나 홀로 선 약자일 수밖에 없는 연예인이자 개인으로 겪는 많은 아픔들을 가사로 표현하면서도 춤과 음색에서는 경쾌함과 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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