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외상센터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람과 인정 없이도, 해야 해서 함께하는 일: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2025) 리뷰 (...)흔히 기대하는 요소이기도 하고 그로부터 영향을 받기도 하는 요소인, (특히 주인공인) 인물의 성장과 변화가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백강혁'보다는 그 주변 인물들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다시 말해 백강혁은 그냥 그런 사람이다. 이 점이 기존의 서사 영상물과는 대조되는 측면에서 장단 모두를 갖는 듯하다. 많은 작품들이 캐릭터의 전사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인물에게서 의외성을 발견하면서 그리고 그것을 현재 갈등의 원천으로 삼으면서 시련과 사건으로부터 드라마를 이끌어낸다. 그건 당연히 [중증외상센터]가 의도한 속도감 있는 전개 방식에는 맞지 않는다.⠀최근에 시리즈 한 시즌을 빠른 호흡으로 시청한 것이 제법 오랜만이다. 전단에서 잠시 쓴 것처럼, 이 작품이 오로지 백강혁이라는 한 캐릭터의 존재만으로 모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