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반격의서막 썸네일형 리스트형 [1인분 영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 – SF 세계관에 디스토피아가 많은 이유(중) (2020.10.12.) (...) ‘시저’는 유인원 무리를 이끌어 나가면서 그것을 마치 철칙처럼 믿어왔습니다. 서로 적대하고 반복하다가 자멸한 인류의 모습을 교훈 삼아 오늘의 유인원은 지난날의 인간들과는 달라야 한다는 것을요. 이제 자취를 찾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던 인간들의 생존자 집단이 있음이 밝혀진 이상 그 철칙은 위협받을 수밖에 없게 됩니다. 예를 들어 유인원 무리의 안전을 해치는 유인원이 있다면 유인원 무리의 존속 자체를 위해 그를 해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물음이 생깁니다. (...) (2020.10.12.)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10월호의 다섯 번째 글은 'SF 세계관에 디스토피아가 많은 이유'(중)라는 제목으로 영화 (2014)에 관해 이전 글에 이어서 썼다. 전문은 구독자 이메일에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