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mblebee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화 '범블비'(2018) - 마음이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에 있음.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대가인 트래비스 나이트 감독이 맡은 는 아주 초심으로 돌아간 영화다. 범블비, 곧 B-127의 외양은 기존보다 친근감 있는 디자인으로 변모했고,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은 훨씬 더 실사처럼 느껴지게 만들어졌으며, 무엇보다 찰리(헤일리 스테인펠드)와 범블비의 교감은 범블비의 눈을 감거나 깜빡이는 행위를 통해 직관적으로도 전달된다. 한 가지 더. 1980년대 히트곡들을 두루 포개는 선곡은 들리는 음악을 넘어 범블비의 '목소리'로 사용되며 차내 라디오의 주파수를 오가는 바늘 역시 시각적으로 눈에 띈다. 초심이라고 앞에서 언급한 것은 보고 듣는, 즉 관객에게 보이고 들리는 일차적인 것에 집중했다는 의미인데, 최대한 찰리와 범블비의 지난 이야기를 생략하고 두 캐릭터의 지금, 현재에 는 단순하면서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