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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대사 메모 2화(하백) "한 사람이 세상을 망칠 수는 있어도 한 사람의 힘으로 세상을 구할 수는 없어." 3화(염미) "네 말대로라면 그 환자 A씨는 말이야, 속은 여리고 따뜻한 사람인데 그렇지 않은 척 살아온 사람일 수도 있어. 겉과 속이 다른 거지. 자신이 과도한 동정심이나 선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게 싫어서 의식적으로 반대로 행동하려고 하는 건데 내면의 심리와 행동 사이의 괴리감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상상 이상인 거지. 자기 본성이 싫은 데는 다 이유가 있겠지."(민 비서) "세상에는 어떤 사람들의 언어라는 게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그런 사람들의 '괜찮아요'는 실은 '안 괜찮다'는 거라든지 '싫어요'는 실은 '좋아요'라든가 '됐어요'는 실은 '도와주세요'라든가."(소아) "내가 그날 밤 그 무모한 달리기를 .. 더보기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 9화, 10화 대사 메모 "대통령 경호에 관한 법률 제9조에 이런 항목이 있습니다. '경호처 소속 공무원은 직무상 알게 된 비밀을 누설해선 안 된다.' 저 규정 잘 지킵니다. 대행님께 이 말씀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제 아시겠죠, 밥 먹는 이유가 저한텐 왜 중요했는지." "그럼, 밥 말고 데이트 할까요?" "차악을 선택하는 일이 정치니까요." "시완이한테 더는 상처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했죠? 그 약속, 내가 지키게 해줄래요?" "온 국민이 남의 집 이불속만 궁금해하는 나라를 만들고 싶어요? 난 그런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는 게 아니에요." "한 번은 보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사람이 이기는 세상을요." "나경아, 우리 행복해지자. 최선을 다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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