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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영화 연재

[1인분 영화] 10월호 07 - 소비로는 소비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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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영화] 10월호 일곱 번째 글은 리뷰 - '소비로는 소비할 수 없는 것'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100일 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 찾기>에 대해 썼다.

그 내기는 술기운으로 시작되었다. IT 기업의 공동 대표인 ‘폴’(플로리안 데이비드 핏츠)과 ‘토니’(마치아스 슈와바이어퍼)는 거액의 투자 제안을 받은 날 사내 파티에서 내기를 시작한다. 서로가 소지하고 있는 (가구를 포함한) 물건들 모두를 창고에 넣은 뒤 100일 동안 하루에 한 가지씩만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한다. 물건을 구입하거나 창고에서 한 가지를 넘는 다른 것을 꺼내면 내기에서 진다. 필름이 끊긴 채 잠에서 깬 다음날. 두 사람은 내기를 없었던 것으로 하려 했지만 서로의 묘한 자존심 싸움과 경쟁심으로 결국 이 100일의 여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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