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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영화] 11월호 아홉 번째 글은 에세이 - '이럴 때일수록 사소한 것이 필요하다'라는 제목으로 영화 <좀비랜드: 더블 탭>(2019)에 관해 썼다.
<베놈>(2018) 이전에 <좀비랜드>(2009)를 연출했던 루벤 플레셔 감독이 전편의 출연진 네 명과 함께 <좀비랜드: 더블 탭>(2019)으로 그대로 돌아왔다. 우디 해럴슨, 제시 아이젠버그, 아비게일 브레스린, 엠마 스톤의 조합을 10년 전에도 봤던 관객이라면 반가울 수밖에 없는 영화. 출연진은 10년 전보다 더 잘 나가는 배우가 되었고 감독은 <베놈>을 성공시켰으며 각본가들은 <데드풀> 같은 굵직한 영화들을 배출했다. 이들이 10년 후 <좀비랜드: 더블 탭>을 만들 수 있었던 건 물론 10년 전 <좀비랜드>가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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