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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2월호 아홉 번째 글은 '돌고~ 도는~ 물레방아 인생~'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콩나물>(2013)에 관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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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나물> 속 ‘보리’ 또래의 나, <콩나물>을 본 관객으로서의 나, 그리고 지금의 나에 이르기까지. 한 살을 새로 먹어도 여전히 ‘돌고 돈다’는 것 외에는 삶에 대해 무엇 하나 제대로 말하지 못하겠다. 처음 ‘집 밖’을 만나던 때의 호기심 혹은 순수함 같은 것을 이제는 찾을 수 없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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