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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 영화도 아니고 퀴어 영화도 아닌데 하이틴 로맨스 영화이고 흔한 이야기는 아니라니. 정말 제목처럼 이야기의 반만 꺼낸 셈입니다. 글 제목의a 뜻에 대해서도 아직 말하지 않았네요. 이 정도면 어느 정도 밑그림을 그려낸 것 같습니다. <반쪽의 이야기>는 사랑이 그렇게 숭고하고 대단한 게 아니라고 말하는 영화입니다. 실은 아주 엉망이고 제멋대로인 게 사랑이라면서요. (“Love is messy and horrible and selfish …and bold.”) (...)
[1인분 영화] 7월호 첫 번째 글을 구독자 이메일로 보냈다. '괜찮은 그림이 훌륭한 그림이 되어가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쓴 글의 상편. 넷플릭스 영화 <반쪽의 이야기>(The Half of It, 2020)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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