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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영화 연재

이메일 연재 [1인분 영화] 11월호 구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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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구독자 수는 많지 않지만, 어떤 분은 회사에서 A4로 출력해 읽는다고 사진을 보내주시고, 어떤 분은 해외에서 페이팔로 송금을 해주시기도 합니다. 브런치 등의 공개된 플랫폼에 쓰지 않는 [1인분 영화]만의 콘텐츠를 여전히 고민하고 개발 중에 있습니다. 제안과 응원이 작지 않은 힘이 되고 있어요. 11월을 함께할 분들을 신청 받습니다. 4주간 열두 편의 글을 발행합니다. 종종 신청 기간을 놓쳤다는 분이 계셔서, 좀 더 여유 있게 기간을 열어둡니다.

*최신 영화와 지난 영화, 국내 영화와 국외 영화를 골고루 다루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평균적인 글의 분량은 2,000자 - 2,500자 사이입니다만, 간혹 달라질 수 있습니다.*모든 글은 이메일 본문 및, 한글&PDF 파일 함께 첨부해 보내드립니다.*모든 글은 스포일러를 포함하지 않습니다.

 

[1인분 영화] 11월호 구독 신청 페이지

안녕하세요. 영화 이메일 연재 매거진 [1인분 영화]의 11월 구독 신청 페이지입니다. 본 네이버 폼에 들어오시는 분들은 구독 신청을 위해 링크를 클릭하신 분이라 생각하기에 여기에는 연재에 대한 정보는 별도로 표기하지 않았습니다. 구독 신청은 본 폼의 내용과 구독료 송금 내역 확인 후에 이루어지며, [1인분 영화] 11월호의 구독 신청은 11월 2일(토) 자정까지 받습니다. 연재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혹은 브런치 계정 내 공지글을 참고해주시고,

form.office.naver.com


[1인분 영화] 11월호 개요

연재 기간: 11/4~11/29 (4주)연재 내용: 리뷰(월), 소식(수), 에세이(금) / '이주의 동진픽', '개봉되지 않은 영화', '여기 영화 하나 추가요'구독 가격: 9,000원*1개월구독 신청: 프로필 링크 내 '1인분 영화 11월호 구독' 페이지를 통해 폼 작성 (11월 2일(토) 자정까지)


기타 사항:

*기존에 구독 중이신 분이라면 (동일한 이메일로 글을 받으실 경우) 별도의 폼 작성 없이 구독료 송금만으로 갱신이 가능합니다.*2개월 이상의 구독 신청을 원하신다면, 해당 개월 수만큼의 금액을 보내주시면 됩니다.(+기존에 2개월 이상을 한 번에 신청하신 분 중, 구독 잔여기간이 기억나지 않거나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면, 제게 이메일로 문의해 주셔요.)*과월호(8월, 9월, 10월) 신청을 희망하신다면 mapside2@naver.com 으로 신청을 원하는 달과 함께 문의해주세요.과월호는 신청 확인 후, 열두 편의 글 전체를 하나의 파일로 묶어 보내드립니다. (단, 10월호의 경우 10/25(금) 이후)*송금은 신한은행, 카카오뱅크, 페이팔(PayPal)로 가능합니다. (링크 내 안내사항 참조)

[1인분 영화] 11월호 구독 신청: (링크)


"<킹스 스피치>를 처음 감상했을 무렵 내게는 분명 어떤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단 한 편의 영화가 내 삶을 전부 만들어놓지는 않았지만, 작중 ‘버티’가 욕설을 내뱉으면서도 이를 악물고 하루하루 말을 연습했듯, 영화를 한 편 두 편씩 찾아보면서 그게 백 편 천 편이 되어갔듯, 어디선가 누군가의 이야기는 당신도 충분히 멋진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있다. 그런 이야기는 들을 마음이 되어 있어야만 들리는 것이기도 하다. 이야기는 사람을 그렇게 변화시킨다."
(10월호, 10월 17일 '당신이 말을 멋지게 더듬길래' 중)

"<100일동안 100가지로 100퍼센트 행복찾기>는 한쪽에서 ‘한정판 신상’ 구매에 열중하는 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과소비의 결과를 온몸으로 체감하며 쳇바퀴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 쓰는 누군가를 대비한다. 미니멀리스트가 되기를 권장하는 영화로만 다가오지는 않는다. 소비 행위로 무엇이든 소비할 수 있는 건 아니라는, 소비로 채울 수 없는 것이 있다는 작은 깨달음을 준다."
(10월호, 10월 14일 '소비로는 소비할 수 없는 것' 중)

"'예스'를 말하는 일 자체는 아무런 힘이 없을지 모른다. 그러나 <예스 맨>의 태도에 수긍할 수 있었던 건 그게 바로 크고 불확실한 행복을 조금이나마 더 확실한 쪽으로 이끌 만한 무언가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마음을 먹는 일만으로는 부족하고, 우리는 항상 어떤 움직임을 (마음먹기에 따라) 행해야 한다. '칼'은 말만 하지 않고 행동으로 옮겼다. 요컨대 크고 불확실한 행복에 다가가는 일에 필요한 건 작고 확실한 실천이겠다."
(9월호, 9월 6일 '거짓의 시대가 싫어도 '예스'를 말하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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