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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2월호 열한 번째 글은 '그 검은 누구의 검인가'라는 제목으로 영화 <킬 빌 - 1부>(2003)에 관해 썼다.
쿠엔틴 타란티노. 지금 할리우드 영화를 찾는 관객이라면 국내에서도 이 이름을 모르는 이는 없겠지만, <저수지의 개들>(1992)과 <펄프 픽션>(1994)까지만 해도 적어도 국내에서는 흥행 감독이 아니었다. 그의 이름을 국내 관객들에게 처음 제대로 각인시킨 영화는 바로 두 편의 <킬 빌>이 아닐까. 본래 한 편의 영화로 촬영했지만 2003년 1부, 2004년 2부로 나누어 개봉했다.
다만 <킬 빌 - 1부>와 <킬 빌 - 2부>는 거의 완전히 다른 성격의 작품이라고 해도 될 만큼 (어쩌면 제작할 때부터 그것이 계획이자 의도였을지도) 구분되는 점이 많다. 여기서는 우선 1부 이야기를 하면 충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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