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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가 누군가에게 스토리텔링 될 수 있는 건, 사람이 보이지 않는 것을 믿을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 그것은 생명을 앗아가는 재난을 직접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에게도 그것이 거기 있었다는 생동감을 줍니다. 어떤 경험은 찰나일지라도 평생을 바꿔버릴 수 있습니다. 태미 올드햄 애쉬크래프트는 지금도 항해를 계속하고 있다고 해요. 어디선가 또 다시 폭풍을 만날지도 모르죠. 그러나, 이미 허리케인으로부터 살아남은 적 있는 태미는 세상 누구보다 강인한 선장이나 삶의 항해자가 되어 있을 겁니다." (...) (2020.09.28.)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9월호 열두 번째 글은 '보이지 않지만 거기 있는 것'(하)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2018)에 관해 앞선 글과 이어서 썼다. 전문은 구독자 이메일에서. 10월호 구독자 모집은 9월 30일까지 열려 있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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