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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개봉 전부터 기대가 컸던 이유 역시 이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시리즈 복귀작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엑스맨> 2편도 성공시켰지만 <수퍼맨 리턴즈>(2006) 연출을 위해 3편 ‘최후의 전쟁’에서는 하차했고, 결국 다른 감독이 투입된 3편은 제작비 대비 그럭저럭 흥행하기는 했지만 전작을 전혀 계승하지 못하고 흔한 블록버스터 영화로 전락해 혹평을 면치 못했습니다. 이후 스핀오프로 만들어진 ‘울버린’ 시리즈도 마찬가지였고, 결국 매튜 본 감독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가 프리퀄 성격으로 만들어져 평단의 좋은 반응을 얻기 전까지는 <엑스맨> 시리즈의 미래는 불투명해보였습니다. (...) (2020.10.02.)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10월호의 첫 번째 글은 '소외받은 자들의 연대기'(상)라는 제목으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에 관해 썼다. 전문은 구독자 이메일에서. [1인분 영화]는 월말에 구독자 모집 공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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