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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로가 서로를 위해 그리고 서로를 향해 연대할 때 중요한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곁에 있는 동료 역시 그러할 것이라 마음일 것입니다. 처음부터 미래의 ‘프로페서 X’는 “이게 성공할까?”라는 ‘매그니토’의 물음에 ‘울버린’을 “믿는”다고 말했어요. “I have faith in him.” ‘believe’ 정도가 아니라 더 확고하고 신뢰가 가득한 마음. 과거의 ‘프로페서 X’ 역시 ‘미스틱’을 앞에 두고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부터 일어나는 모든 일은 바로 너에게 달려 있어.” 네가 하는 일이 곧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그리고 나는 너를 믿는다고. “I have faith in you.” (...) (2020.10.07.)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10월호의 세 번째 글은 '소외받은 자들의 연대기'(하)라는 제목으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에 관해 앞선 글에 이어서 썼다. 전문은 구독자 이메일에서. [1인분 영화]는 월말에 구독자 모집 공지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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