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버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1인분 영화] ‘레이디 버드’ – 만약 이게 내 최선이라면? (하) (2020.08.21.) (...) 의 말미에서 뉴욕에 간 ‘크리스틴’이 경험하는 건 어떤 환상적인 사건이 아니라 ‘여기도 다 사람 사는 곳이구나’ 정도의 심드렁한 감상입니다. 어쩌겠습니까, 우리는 매 순간이 자신의 최선이라고 믿으며 살아갈 수밖에요. 혹은, 스스로의 최선이라고 말해볼 순간이 잠시나마 있다는 게 다행일지도요. 어디에나 마찬가지로 사람이 산다는 건, 어디서나 ‘내 이야기’를 써내려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할 테니까요. (...)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8월호 아홉 번째 글은 ‘만약 이게 내 최선이라면?'(하)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2017)에 관해 이어서 썼다. 전문은 구독자 이메일에서. 더보기 [1인분 영화] ‘레이디 버드’ – 만약 이게 내 최선이라면? (중) (2020.08.19.) (...) 지금까지 나열한 실망의 종류들은 모두 결과에 해당합니다. 혹은 결론이거나요. 자신이 지금 어떤 위치에 ‘놓여’ 있고, 자신의 외모 등이 현재 어떤 ‘상태’라고 규정하는 것. 다시 말해서 이런 것들은 모두 본인이 선택할 수 없이 오로지 태어날 때부터 갖춘 채 살아온 요소들인데, (...)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8월호 여덟 번째 글은 '만약 이게 내 최선이라면?'(중)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2017)에 관해 썼다. 전문은 구독자 이메일에서. 더보기 [1인분 영화] ‘레이디 버드’ – 만약 이게 내 최선이라면? (상) (2020.08.17.) (...) 그러나 가 마냥 ‘시작’과 ‘출발’의 영화이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이 이야기는 ‘크리스틴’이 갖은 실망과 좌절 끝에 자신에게 주어진 ‘바꿀 수 없는 것’을 일부 자각하는 이야기일 수도 있습니다. (...)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8월호 일곱 번째 글은 '만약 이게 내 최선이라면?'(상)이라는 제목으로 영화 (2017)에 관해 썼다. 전문은 구독자 이메일에서. 더보기 [1인분 영화] - '시얼샤 로넌' - 나의 사적인 시얼샤 연대기 (2020.01.17.)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 1월호 여덟 번째 글은 '나의 사적인 시얼샤 연대기'라는 제목으로 배우 시얼샤 로넌의 영화들에 관해 썼다. 몇 달 전의 연재 원고에서 배우 루카스 헤지스에 대해 다룬 적 있다. 오랜만에 다시 한 명의 배우를 이야기한다. 아일랜드 배우 시얼샤 로넌(Saoirse Ronan). 할리우드에서 스물네 살이 되기 전에 아카데미 시상식 연기 부문에 세 번 후보로 오른 배우가 딱 두 명 있는데 그게 제니퍼 로렌스와 시얼샤 로넌이다. (2007)로 여우조연상, (2015)으로 여우주연상, 그리고 (2017)로 다시 여우주연상 후보에. 이 배우의 힘은 어디서 나올까. 그레타 거윅이 감독한 의 개봉을 기다리며 다시 시얼샤 로넌이라는 이름을 떠올렸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