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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 영화] 12월호 아홉 번째 글은 '미래의 자신이 과거의 자신에게'라는 제목으로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에 관해 썼다.
미래 과거의 날들.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의 부제를 간단히 옮기면 그런 말이다. 이 영화의 배경은 대략, '난장판 수습하기'에 가깝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출세작이 된 <엑스맨> 시리즈는 브라이언 싱어가 <수퍼맨 리턴즈>(2006) 연출을 위해 시리즈에서 하차한 후 '망가졌'다. 브렛 래트너 감독이 연출한 <엑스맨: 최후의 전쟁>(2006)은 그럭저럭 흥행은 했으나 전작에 비해 혹평을 면치 못했고, 휴 잭맨이 연기한 '울버린'을 주인공으로 한 스핀오프 <엑스맨 탄생: 울버린>(2009)도 성공적인 기획이 되지는 못했다. 훗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2015)를 연출하는 매튜 본 감독의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2011)를 시작으로 이 <엑스맨> 시리즈는 '리부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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