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메일 영화리뷰&에세이 연재 [1인분 영화]의 2월호 다섯 번째 글은 '유년 시절이 끝났다는 게 믿어지지 않아"라는 제목으로 영화 <작은 아씨들>(2019)에 관해 썼다.
<레이디 버드>(2017)에 이어 그레타 거윅이 감독한 영화 <작은 아씨들>(2019)은 이미 여섯 차례나 영상으로 옮겨진,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미국의 남북 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소설 역시 비슷한 시기에 출간되었다) 네 자매의 일상을 그린 <작은 아씨들>의 개봉을 기다릴 수밖에 없었던 건 <레이디 버드>에 이어 그레타 거윅과 시얼샤 로넌의 협업이 다시 이루어졌기 때문이고, 다름 아닌 시얼샤 로넌이 작품의 주인공이자 화자인 둘째 ‘조’ 역을 맡았기 때문이다.
(...)
728x90
반응형
'1인분 영화 연재'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인분 영화] ‘그녀’ - 안 보이는 사랑의 나라 (2020.02.17.) (0) | 2020.02.18 |
---|---|
[1인분 영화] ‘기생충’ 안과 밖 - 다른 언어로 같은 꿈을 꾸는 우리 (2020.02.14.) (0) | 2020.02.17 |
[1인분 영화] ‘스탠바이, 웬디’ - 쓰기 때문에 살아 있다 (2020.02.10.) (0) | 2020.02.13 |
[1인분 영화] ‘인터스텔라’ - 상대성 이론에 관해 걱정할 시간 없어요 (2020.02.07.) (0) | 2020.02.13 |
[1인분 영화] ‘미스 아메리카나’ - 뜻과 재능이 모두 있는 진실한 사람 (2020.02.05.) (0) | 2020.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