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글을 쓰는 한 우리 이야기는 불멸해진다 - 2024.02.17 리피움 [글을 쓰는 한 우리 이야기는 불멸해진다] 0)황현산 1)발표자 소개 2)말과 글의 차이 - 휘발되는 것과 지속되는 것 - 빠른 것과 느린 것 - 육체와 정신 -비가시성과 가시성 3)글쓰기가 어려운 이유 - 진심은 진심으로 전달되지 않는다 - 타인의 평가 의식. 잘 써야만 한다고 생각. 글쓰기 실력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 쉽고 간단히, 함축하려 하기 때문 - 습관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 4)생각과 감정을 글로 옮기는 일 - 김소연 : 상상력 - 공간, 시간, 정확, 사이 - 찰나를 이야기로 - 추상의 것을 구체의 것으로. 보이지 않는 것을 우리는 두려워하거나 막연하게 여기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그걸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문자 언어로 만드는 순간 거기에는 힘이 생긴다. 5)타인의 의도를 선해하지 않는.. 더보기
영화 '마에스트로 번스타인'(2023) 감독 브래들리 쿠퍼의 취향과 배우 브래들리 쿠퍼의 수완이 골고루 돋보이는 영화. (2023)이 조명하는 건 지휘자, 작곡가, 뮤지션으로서 번스타인의 위상이 아니라 그가 살아온 개인사의 그림자다. 좀 더 정확히는 이 이야기는 레너드 번스타인 본인보다 아내인 펠리시아 몬테알레그레의 곁에 (캐리 멀리건이 크레디트의 첫 번째 이름으로 등장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머물기도 한다. 일생에서 자신이 혼신을 다한 분야에 어떤 족적을 남기는 것도 주요하지만, 우리에게 더 중요한 건 말년의 펠리시아가 딸에게 말하듯 타인에게 친절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것, 사랑에 책임을 다하는 것. 인생은 불완전하고 우리는 삶의 모든 것을 완벽히 지휘하고 통제할 수는 없다. 거장으로 불리는 이에게 드리운 빛과 그림자를 은 흑백과 컬러를 오.. 더보기
영화 '노 베어스'(2022)_자파르 파나히 감독 신작 https://brunch.co.kr/@cosmos-j/1550 더보기

728x90
반응형